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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3-06 20:10 수정 2019-03-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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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속 349일 만에 풀려난 MB…'집으로'

뇌물 수수와 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 상태에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된 지 349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재판부는 구속기간이 끝나는, 다음 달 9일 전까지 충분한 심리를 통한 선고가 불가능하다고 보석을 허가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2. 가족·변호인 외 접촉 금지…'자택 구금'

이명박 전 대통령은 보석 기간 동안 집 밖으로 나올 수 없고 배우자와 직계 가족, 변호인 외에는 접촉할 수 없게 했습니다. 또 2심 재판부가 선고를 내릴 때 징역형과 함께 보석을 취소하면 다시 수감될 수 있습니다.

3. "중국과 비상조치 함께 시행 추진" 지시

내일(7일)도 수도권과 충청 등 전국 8개 시도에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일주일 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과 비상저감조치를 함께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필요하면 추경 예산도 긴급 편성하라고 지시했습니다.

4. 비위 판사에 '정운호 게이트' 수사기밀

사법농단 수사로 전·현직 법관 10명이 기소된 가운데 '정운호 게이트' 수사 당시 영장 담당 판사들이 법원행정처에 넘긴 수사기밀이 조사를 받던 비위 판사에게 흘러간 것으로 JT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당시 영장 담당 판사 중 한 명으로 김경수 경남지사를 구속시킨 성창호 부장판사가 재판에 넘겨진 것을 놓고 여야의 공방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5. "김학의 임명 강행, 배후에 최순실" 증언

김학의 전 차관의 성접대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 과정에서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외압이 있었다는 복수 관계자의 증언을 JTBC 취재진이 확보했습니다. 대검 조사단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성접대 의혹이 제기된 김 전 차관을 임명한 배경에는 국정농단 주범인 최순실 씨가 있었다는 증언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 한국인 2명 '스위스 안락사' 사실로

한국인 2명이 스위스에서 안락사를 선택해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락사를 돕는 스위스 비영리단체 '디그니타스'는 지난 2016년과 지난해, 각 1명씩, 한국인 2명의 안락사를 도왔다고 밝혔습니다. 

7. 집에서 담배 '층간 흡연' 갈등 현장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흡연부스입니다. 이렇게 지정된 공간이 아닌 실내, 특히 집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이웃들로 피해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른바 '층간 흡연' 문제, 밀착카메라가 취재했습니다.

8. 지옥 같았던 '아소탄광'…강제징용 증언

JTBC 취재진이 대표적인 강제징용 현장인 일본 아소탄광과 희생자 묘역,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가문의 본거지를 취재했습니다. 아소탄광으로 끌려갔던 공재수 할아버지는 JTBC 인터뷰에서 지옥 같은 곳에서 3년 동안 일하며 모진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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