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내일 '복국장의 60초 프리뷰' 시작합니다.
문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7일) 중폭 개각을 단행합니다. 행안부, 국토부 등 7개 부처가 일단 거론되는데, 자리에서 물러날 가능성이 높은 김부겸, 김현미, 김영춘, 도종환 장관 등의 경우 내년 총선 출마가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3월 임시국회, 드디어 내일 문을 엽니다. 오후 2시 임시국회 개회식이 진행되고요 11일부터 사흘간 교섭단체 대표연설도 잡혀있습니다. 하지만 여야간 충돌 포인트가 많아 국회가 순탄하게 굴러갈지는 미지수입니다.
국회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요. 국회 윤리특위도 내일 '5·18 망언 논란' 등 각종 징계안을 논의합니다. 5·18 망언 외에도 재판거래 의혹, 손혜원 의원의 이해충돌 논란 등이 함께 다뤄집니다.
그리고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사노위가 내일 본회의를 열어 탄력근로제 확대안 등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이 회의에 직접 참석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 저희 회의 내용에 대해 의견이나 궁금한 점 댓글로 남겨주시면 '응답하라 다정회' 코너에서 소개하겠습니다. 저희는 내일 오후 5시 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