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3-06 07:0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오늘도 한반도 최악 미세먼지

어제에 이어 오늘(6일)도 한반도가 온통 미세먼지에 갇혔습니다. 서울 마포의 미세먼지 농도는 오늘 새벽 매우 나쁨 수준인 ㎥당 126㎍까지 기록했습니다. 전북 익산시 남중동에서는 270㎍까지 치솟았습니다. 이 시각 전국 대부분 지역의 농도는 어제보다는 조금 낮지만 여전히 100㎍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산과 울산을 제외한 전국 열 5개 시·도에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에 저감 조치가 발령된 것은 처음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 지역은 6일 연속 대전은 5일 연속입니다. 어젯밤 자정까지 서울의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35㎍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월 14일 129㎍을 넘어섰습니다.

2. '사법농단' 판사 66명 비위 통보

사법농단에 연루된 현직 판사 66명의 비위 사실이 법원에 통보되면서, 대법원은 수사자료와 당사자 직접 조사 등을 바탕으로 징계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또 전현직 판사 10명은 추가로 재판에 넘겨져 피고인으로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3. 민주노총 총파업…동력은 약화

민주노총이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늘리는 것에 반대하며 오늘 하루 총파업에 나서지만, 현대, 기아차 노조가 참여하지 않기로 하면서 파업 규모는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생산라인을 중단하는 곳도 대부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4. 중국, 올 경제성장 전망치 낮춰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6%에서 6.5%로 낮췄습니다. 리커창 총리가 전인대 정부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는데, 미국과의 무역갈등과 내수 침체 등의 변수를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