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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3월 4일 (월)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19-03-04 19:06 수정 2019-03-0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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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늘(4일) 오후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주재했습니다. 직접 회의를 주재한 것이 9개월 만이죠. 크게 세 가지 주문을 했습니다. 첫째는 이번 북·미 정상회담에서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 그 입장 차이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그러니까 입장차를 먼저 확인하자는 것이죠. 그 입장차를 좁힐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둘째는 현 제재 틀 안에서 남북 협력 사업을 속도감 있게 준비하고 이를 통해서 북·미대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 한번 찾아보자는 그런 얘기를 했고요. 마지막 셋째는 3·1절 기념사에서 제시한 신한반도 체제의 개념을 분명하게 정립해서 실천가능한 비전을 마련하자라는 차원이었습니다. 이렇게 세 가지 주문을 했고요. 지난주 저희가 특집방송을 통해서 하노이 현지에서 벌어진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잖아요. 그 이후에도 많은 속보가 쏟아지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냉정한 분석과 함께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다시금 자임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신 반장 발제 때 짚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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