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육당국 "일부 유치원 개학연기 철회"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소속 사립유치원들이 개학 연기 투쟁에 들어갔지만 우려했던 것만큼 큰 혼란은 없었습니다. 몇몇 유치원은 교육 당국의 설득 등으로 개학 연기를 취소했고, 유치원에 못 간 아이들을 대신 받아준 초등학교들도 있었습니다.
2. 사상 첫 '4일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 시각 현재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 사상 처음으로 나흘 연속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시행 중입니다. 환경부는 이번 주말까지 미세먼지 상황이 좋아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트럼프, 김정은에게 '빅딜' 문서 건네" 지난주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배석했던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회담 당시, 비핵화 조건에 생화학무기와 탄도미사일을 포함하는 이른바 '빅딜' 문건을 전달했고, 김정은 위원장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