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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마약 구속' 버닝썬 직원, 성형 브로커 의혹도

입력 2019-03-0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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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약 구속' 버닝썬 직원…'성형 브로커' 의혹도

마약을 투약하고 소지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클럽 버닝썬 직원 조모 씨가 성형외과에 손님을 연결해주는 '성형 브로커'로 활동한 정황이 새롭게 포착됐습니다. 성범죄와 마약, 경찰 유착 의혹에 이어 강남 일대 성형외과들의 불법 영업으로까지 수사가 확대될지 주목됩니다. 경찰은 경찰관 유착 의혹과 마약 유통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버닝썬 이문호 대표를 내일(4일)과 모레 잇달아 소환할 계획입니다.

2. '동전' 택시기사 사망…"가해자 엄벌" 청원 20만

승객이 던진 동전을 맞은 뒤 숨진 택시 운전사의 며느리가 "가해자를 강력하게 처벌해달라"고 올린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명 넘게 동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와대의 공식 답변을 받게 됐습니다. 앞서 지난해 말, 술에 취한 30대 승객이 70대 택시 운전사에게 폭언을 하며 동전을 던진 뒤, 운전사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3. 카슈미르 분쟁…인도-파키스탄 포격전 7명 사망

인도와 파키스탄의 경계인 카슈미르 지역분쟁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두 나라의 포격전으로 7명이 숨졌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 당국은 포격으로 군인 2명과 민간인 2명 등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당국은 여성 1명과 어린이 2명 등 민간인 3명이 포격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4. 박성현, LPGA 투어 짜릿한 역전승…6번째 우승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HSBC 월드 챔피언십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뒀습니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에 4타 뒤진 뒤 공동 8위에 머물렀던 박성현은 최종 라운드에서만 버디 9개를 몰아 쳐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박성현의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6번째 우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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