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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한국인, 프라하 공항서 자동입국

입력 2019-03-01 08:34 수정 2019-03-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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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 불발

카풀 갈등을 풀기 위한 '택시 카풀 사회적 대타협 기구'가 어제(28일) 국회에서 4차 회의를 열었지만, 합의를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시한으로 제시한 2월 말을 넘기게 됐는데 다음 주 한 차례 더 회의를 열고 최종 합의를 시도할 계획입니다.

2. '가습기살균제' 애경 전 대표 구속

가습기 살균제인 '가습기 메이트'를 판매했던 애경 산업 전 대표와 전 전무가 구속됐습니다. 검찰이 압수수색을 통해 이들이 가습기 살균제 관련 증거 인멸에 가담한 정황을 포착했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3. 한국인, 프라하 공항서 자동입국

오늘부터 체코 프라하 공항에서 한국인 대상 자동입국심사제도가 시행됩니다. 대면 심사를 거치지 않고 전자여권 전용 게이트를 통해 신속하게 입국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체코 당국이 유럽 연합 회원국이 아닌 국가를 상대로 자동입국심사를 도입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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