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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 정상회담│하노이] 2월 28일 (목) 정치부회의

입력 2019-02-28 21:35 수정 2019-02-2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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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후 북·미정상회담이 진행되고 있는 하노이에서 긴급한 상황변화가 있었죠. 결론적으로 북미 두 정상의 핵담판, 2차 핵담판이 결렬됐습니다. 사실 어제 저희가 정치부회의에서도 두 정상이 처음 만나서 친교 만찬을 갖는다는 얘기까지 전했는데 그때까지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고요. 뉴스룸 시간에 관련된 속보를 전했죠. 상당히 두 정상이 처음 만난 자리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을 했는데 그리고 오늘 오전에 단독, 확대 회담까지도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오후들어서 무언가 좀 진행이 잘 안되고 있다 이런 얘기가 흘러나오더니 결국은 업무 오찬과 서명식이 전격 취소 됐고요. 조금전에 북·미 정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는 공식 발표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오후 4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기자회견을 통해서 협상이 결렬된 사실을 조금 전에 밝혔습니다. 관련한 내용은 저희가 차근차근 짚어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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