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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2-26 20:00 수정 2019-02-2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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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 위원장, 첫 방문지는 '북 대사관'

오늘(26일) 하노이에 도착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첫 일정은, 베트남 주재 북한 대사관 방문이었습니다. 북한 대사관과 김정은 위원장 숙소 앞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들이 자세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2. 66시간 '열차 대장정'…베트남 도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평양에서 출발한 지 66시간 만에 베트남 동당역에 도착했습니다. 이후 자동차를 이용해서 북·미 정상회담 장소인 하노이로 이동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과 악수하고 환영 인파들을 향해 웃으면서 손을 흔들었습니다.

3. 잠시 뒤 하노이로…"엄청난 회담 기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잠시 뒤 베트남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전용기 에어포스원 안에서 자신의 트위터에 엄청난 회담을 기대한다며 김정은 위원장이 현명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올렸습니다.

4. 내일 저녁부터…"두 정상 최소 5번 만남"

양국 정상은 내일 저녁 단독회담을 시작으로 1박 2일 일정의 이번 2차 북·미 회담을 시작합니다. 만찬장에서는 공연도 같이 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두 정상은 28일 단독회담과 확대회담, 공동서명식까지 최소 5번 넘게 만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4378명 특별사면…이석기·한명숙 제외

3·1절 100주년을 맞아 4378명이 특별 사면됩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2번째인 이번 사면에서는 사드 집회, 광우병 촛불 집회 참가자 등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7개 사건 관련자들도 포함됐습니다.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한명숙 전 총리 등 정치인은 대상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6. 유관순 열사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정부가 유관순 열사에게 1등급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로 서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관순 열사는 1962년 3등급 훈장을 추서 받았지만 그동안 공적에 비해서 서훈 등급이 낮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7. '꽃다발 판매 경쟁'…상상초월 졸업식

가로수에 철조망과 빨래건조대를 쇠사슬로 묶어두고 화단과 보도블록에 꽃집 상호를 적어놨습니다. 졸업식철인 요즘 꽃다발을 팔기 위한 자리경쟁이 치열한 상황을 잠시 뒤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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