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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2-2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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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5일 출발…북 경제대국 될 것"

베트남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현지시간 25일 베트남으로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과 베트남의 시차 등을 감안하면 현지시간 26일 늦게 하노이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회담 이틀 전에 도착했던 지난해 싱가포르 1차 회담 때와 달리 회담에 임박해서 도착하는 것입니다. 비핵화에 대한 양측의 이견이 어느 정도 합의를 이룬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한다면 가장 빠르게 세계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번 주에 실질적이고 진정한 진전을 기대한다며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낙관론을 펼쳤습니다. 다만 회담 일정에 대해서는 하루가 될 수도 이틀이 될 수도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2. 중국 남행…오늘 밤 접경 도착할 듯

그제(23일) 오후 전용열차를 타고 평양을 출발해 베이징에 들르지 않고 남행하고 있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베트남으로 향하는 최단 노선을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밤 쯤에는 중국과 베트남 접경지역인 핑샹을 지나고 하노이에는 내일 오전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3. 한국당 모레 전대…'조작' 제기 논란

자유한국당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모레로 다가온 가운데 탄핵을 부정하고, 태블릿 PC조작 가능성을 제기한 황교안 후보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선거인단 투표를 실시한 자유한국당은 오늘과 내일,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합니다.

4. '업소-경찰 유착 의혹' 대규모 감찰

소속 경찰관과 클럽 버닝썬의 유착 의혹이 불거지면서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수사를 하고 있던 버닝썬 관련 사건이 서울지방경찰청으로 넘어갔습니다. 경찰은 경찰관과 업소 간의 유착관계와 관련해 전국적인 감찰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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