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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버닝썬' 유착 혐의 전 경찰 영장…검찰, 청구 안 해

입력 2019-02-2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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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닝썬' 유착 혐의 전 경찰 영장…검찰, 청구 안 해

클럽 '버닝썬'과 유착됐다는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 됐던 전직 경찰관 강모씨가,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으면서 풀려났습니다. 검찰은 "경찰이 강씨에게 돈을 건넨 사람들에 대한 조사를 아직 하지 않았다"며 "더 조사해 신청하라는 취지"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과거 강남경찰서에서 일했던 강씨가 버닝썬과 경찰을 연결하는 '브로커' 역할을 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습니다.

2. 기간제 여직원 성희롱 의혹 청주시 공무원 '강등'

기간제 여성 직원을 1년 넘게 상습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청주시 공무원이 강등처분을 받았습니다. 충북도청은 어제(22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청주시 공무원 A씨를 6급에서 7급으로 강등하기로 했습니다. A씨는 이 직원에게 부부관계를 묻는 등 상습적으로 성희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7자리'로 변경 승용차 번호판, 9월부터 발급

올해 9월부터 기존 6자리에서 7자리로 늘어난 승용차 번호판이 발급됩니다. 새 자동차 번호판에는 청색 바탕에 국가를 상징하는 태극문양과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한 홀로그램, 대한민국의 영문 표기 약칭인 'KOR'이 새겨집니다.

4. 휘발유·경유 4개월 만에 상승…강보합세 전망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넉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최근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유류세 인하 효과가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석유공사는 "최근 중동 지역의 석유 생산 차질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있어 당분간 국내 유가는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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