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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미 "비핵화 신속하고 큼직하게 움직여야"

입력 2019-02-22 09:11 수정 2019-02-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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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2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미 "비핵화 신속하고 큼직하게 움직여야"

베트남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 정부 고위 관계자가 "징벌적인 제재를 유지하는 것이 북한의 올바른 선택을 유도하는 인센티브"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궁극적인 목표는 북한 비핵화이며 점진적인 조치가 아니라 신속하고 아주 큰 걸음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한 미군 철수 문제에 대해서는 협상 대상이 아니고 전혀 논의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2. 김 위원장 전용열차로 가나…단둥 '통제'

북·중 접경지역인 중국 단둥을 통제하는 동향이 포착되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베트남에 전용열차로 가게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중롄호텔의 예약이 갑자기 금지되면서 김 위원장 동선과 관련한 징후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3. '에듀파인 거부 움직임'…교육부 대책 논의

다음 달부터 대형 사립 유치원에도 국가 회계 시스템 에듀파인이 도입됩니다. 교육부와 국세청 공정위 경찰청을 비롯한 유관 기관들이 오늘 회의를 열고 에듀파인 집단 거부 움직임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4. '1조 규모' 기아차 통상임금 오늘 항소심

기아자동차의 1조 원대 통상임금 소송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옵니다. 지난 2011년 근로자 2만 7000여 명은 회사를 상대로 1조 900억 원대 임금 소송을 냈는데 1심에서는 이 가운데 4220여억 원을 기아차가 지급하라고 판결했었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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