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2-21 20:0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30년 만에 '육체노동 정년' 60→65세'

육체 노동자가 일을 할 수 있는 연령인 이른바 '가동 연한'을 '만 60세'에서 '65세'로 높여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30년 만에 기준이 달라지면서 재판의 손해 배상액 계산과 보험료는 물론 연금과 정년 등에도 영향을 줄 지 주목됩니다.

2. 10여 년 35명 숨진 곳서…'반복된 죽음'

어제(20일) 50대 외주업체 비정규직 노동자가 작업을 하다 숨진 현대제철 당진 공장에 대해서 경찰의 수사와 노동청의 조사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2007년 이후 이 공장에서만 35명의 노동자가 숨졌고 그때마다 특별근로감독이 이루어졌지만 사고를 막지 못했습니다.

3. 트럼프 "대북제재 풀어주고 싶다, 다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 제재를 풀어주고 싶다"면서, 다만 "무언가 의미있는 북한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노이에서는 비건 대표와 김혁철 대표가 실무협상 중인 가운데 JTBC 취재 결과, 두 사람은 이달 초 평양에서 17시간이나 실무 협상을 진행했고 서로가 원하는 '협상의 최종 목표'까지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팀킴' 호소, 사실로…상금 등 빼앗겼다

1년 전 평창올림픽에서 감동의 은메달을 땄던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킴'의 호소가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감사 결과 '팀 킴'은 총 1억 2000만 원이 넘는 상금과 후원금을 받지 못하고, 인권 침해를 당하는 등 부당한 대우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의료진 무죄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숨지면서 재판에 넘겨진 의료진 7명이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의료진이 감염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서도, 신생아 사망으로 이어졌다고 볼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6. 편의점 흉기 강도…단숨에 제압한 '고수'

부산의 한 편의점에 강도가 들어와 흉기로 주인을 위협했는데 지나던 시민이 이를 보고 뛰어들어가 단번에 제압했습니다. 이 시민은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하자 강도를 넘겼는데, 알고 보니 태권도 선수까지 지낸 무술 고수였습니다.

7. 택시업계 '타다' 반발…이재웅 대표 출연

카풀을 둘러싼 택시업계의 반발이 '카카오'에 이어, 승차 공유 서비스 '타다'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택시업계가 '타다'를 운영하는 '쏘카'의 이재웅 대표를 고발한 가운데, '타다'가 오늘 택시 측에 새로운 서비스를 함께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잠시후 뉴스룸 2부에 이재웅 대표가 출연해서 이 상생 모델에 대해 직접 이야기합니다.  

8. 포상금까지 걸린 까치…'정전 주범' 몰려

도심 전깃줄에 까마귀 떼가 수백 미터를 줄지어 앉아있습니다. 아래는 배설물들이 가득한데요. 그런가 하면 반가운 손님에서 정전의 주범으로 지목된 까치에게는 포상금까지 걸렸습니다. 밀착카메라에서 취재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