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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한국전력 완파…준플레이오프 진출 '실낱 희망'

입력 2019-02-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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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꺾으면서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희망을 가까스로 이어갔습니다.

삼성화재는 19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4위인 삼성화재는 3위인 현대캐피탈과 승점 차를 13점으로 좁혔습니다.

삼성화재는 앞으로 남은 5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현대캐피탈은 남은 경기에서 모두 져야 준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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