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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중부 눈·남부 비…구름 사이로 '슈퍼문'

입력 2019-02-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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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9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중부 눈·남부 비…구름 사이로 '슈퍼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눈과 비가 섞여서 내리고 있습니다. 이미 충남 홍성 지역에는 5cm 안팎의 눈이 쌓였고 서울은 1cm 가량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에는 2~7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은 남부 지방에는 5~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눈과 비는 오후 들면서 점차 그치겠습니다. 이에 따라 정월 대보름인 오늘 전국 곳곳에서 구름 사이로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을 볼 수 있겠습니다.

2. CNN 방송 "북·미 연락담당관 교환 논의"

북한과 미국이 서로 연락 담당관을 교환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CNN 이 보도했습니다. 연락관 교환은 공식적인 외교 관계를 세우기 위한 점진적인 조치로, 두 나라의 국교 정상화를 위한 신호탄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3. '탄력근로제 확대' 합의 불발…하루 연장

주 52시간제를 도입하면서 쟁점이 된 탄력근로 확대 논의가 하루 더 연장됐습니다.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산하 노동시간 제도 개선 위원회가 탄력근로 확대를 놓고 오늘 새벽까지 격론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4. 국회의장-여야 5당 '국회 정상화' 논의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오전에 여야 5당 원내대표가 만나서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어제 여야 3당 원내대표가 만났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합의에 실패하자, 문 의장이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을 소집했습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여러분의 안전한 하루를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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