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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한국당 '5·18 모독' 3명 오늘 징계 결론

입력 2019-02-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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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4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한국당 '5·18 모독' 3명 오늘 징계 결론

자유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오늘 오전 7시 30분부터 서울 강남 모처에서 2차 회의를 열고 5·18 망언의 장본인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 오전 9시부터는 비상대책위원회가 소집돼 윤리위원회의 결정을 최종 의결할 예정인데 아직까지 징계 수위는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당원권 정지가 결정될 경우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진태 의원과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김순례 의원은 후보 자격을 잃게 됩니다.

2. 유럽연합, 북·이란 등 23개국 잠정 지정

유럽연합이 북한과 이란을 포함한 23개 나라를 돈세탁, 테러자금 지원국으로 잠정적으로 지정했습니다. EU의 금융시스템이 돈세탁이나 범죄자금을 위한 도구가 되서는 안된다며 이들과의 거래를 할때는 점검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3. 당·정·청, 자치경찰제 도입 문제 논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국회에서 자치 경찰제 도입 문제를 놓고 당·정·청 협의를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온 자치경찰제는 주민 밀착형 업무를 국가 경찰에서 지방자치단체 산하 자치경찰로 이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4. 메이 "예정대로 유럽연합서 탈퇴" 재확인

영국이 유럽연합을 떠나는 시기가 미뤄질 것이라는 전망과 관련해 메이 총리는 예정대로 브렉시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의회가 합의안을 지지할 것을 압박하기 위해 일부러 승인투표를 연기하고 있다는 지적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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