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응답하라 다정회' 시간이 돌아왔고요. 마침 고 반장이네요. 고 반장이 제일 좋아하는. 오늘(13일) 어떤 의견들이 들어왔어요?
[고석승 반장]
네. 일단 오늘은 한국당 의원들의 '5·18 망언' 논란에 대해서 대한 비판의견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다정회 가족 빠삐용님은 "역사를 부정하는 사람은 우리나라에 있을 필요가 없다", 평등정의님은 "다시 촛불을 들어야 하나", David chung님은 "어처구니 없고 몰상식한 5·18 유공자 명단 요구, 홀로코스트 피해자들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공개시 발생할 2차 피해가 더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런 의견을 주셨습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 관련 의견도 있었는데요. 류관호님은 "북·미 회담만 잘되면 우리는 통일에 한걸음 더 가는 거다", BK JEONG님은 "북한이 베트남 경제를 롤모델로 해서 발전하면 우리 역할이 커질 것이다."
또 ㄴㄴ님은 복어국장.
[앵커]
무슨 국장?
[고석승 반장]
제 말이 아닙니다. '복어국장' ㄴㄴ님입니다. "복어국장, 신 반장 하노이 보내줘라. 부탁해요"라는 댓글을 주셨는데요.
[앵커]
안된다고 좀 전해주세요.
[고석승 반장]
제가 잘 전해드리겠습니다. 아마 신 반장 지인이 쓴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는데, 아무튼. 그리고 마지막으로 박윤석님은 "JTBC 평양지국이 개설돼서 다정회가 서울과 평양에서 이원방송이 가능할 때를 기다리겠습니다. 그때까지 다정회 현 멤버 바뀌지말고 계속 계시길" 이런 의견을 주셨습니다. 이원방송하면 제가 평양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그때가서 생각해볼게요.
[고석승 반장]
오늘의 응답하라 다정회,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