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화)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는 3주간의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 랜선식구들, 이영자, 김숙, 대도서관, 윰댕이 심방골에 방문하여 '힐링푸드'를 맛보았다.
심방골 모자는 아침부터 손님맞이로 분주했다. 시원함의 끝판왕 대파 육개장을 비롯해, 도토리묵, 가마솥 밥, 숯불 등갈비구이, 조기구이 등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음식들을 준비했다. 특히 심방골 주부표 수제 두부를 만들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가마솥에서 막 꺼낸 살아있는(?) 두부를 맛보곤 "배우자를 만나려면 (두부 같은) 이런 남자를 만나야 해. 이런 선한 맛이 다 있냐." 하며 심방골 주부의 손두부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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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닭장을 구경하던 이영자는 수탉에게 버림받은 암탉 이야기를 듣고 화가 나, "왜 어떤 애는 이뻐하고, 어떤 애는 미워하냐"며 수탉에게 호통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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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식구들도 일손을 도와 음식 준비에 나섰다. 대도서관이 숯불을 피우는데 연기가 계속 따라다니자, 윰댕은 "원래 연기는 제일 잘생긴 사람한테 가는 거다."라고 했다. 이영자는 "여기까지 와서 사랑 짓이야."며 혼나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망치를 찾자, 대도서관과 윰댕 등 모두 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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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상 같은 한 상이 차려지고, 모두들 힐링푸드를 맛보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였다. 심방골 주부는 "내 인생에 이런 일이 있다니. 두고두고 추억으로 남는다. 너무 행복하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랜선라이프'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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