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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제주서 상괭이 사체 잇따라 발견

입력 2019-02-1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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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수 낭도서 컨테이너 건물 불

전남 여수 낭도의 한 컨테이너 건물에서 어제(10일) 불이 났습니다.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역시 50대인 사망한 남성의 동생은 화상을 입었는데 경찰이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 훔친 차로 여학생 7시간 감금 질주

차량을 훔쳐 여중생을 강제로 태워 위험한 질주를 벌인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훔친 차를 타고 전남 광양시에서 광주광역시까지 100㎞를 운전했는데 경찰 추적을 피해 곡예운전을 하기도 했습니다. 차를 훔친 14살 김모 군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무면허 운전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제주서 상괭이 사체 잇따라 발견

어제 낮 제주 해안에서 멸종 위기종인 돌고래 '상괭이' 2마리의 사체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몸길이 170㎝가량의 수컷과 110㎝ 길이의 암컷입니다. 2마리 모두 불법 포획의 흔적은 없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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