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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트럼프-김정은 27~28일 베트남서 만난다

입력 2019-02-07 08:55 수정 2019-02-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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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7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트럼프-김정은 27~28일 베트남서 만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회 국정 연설에서 "오는 27일과 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휴양 도시 다낭과 베트남의 수도이자 북한 대사관이 있는 하노이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핵화가 북한 주민과 미국 국민 모두에게 최상의 이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 '27일' 전대 겹친 한국당…일정 변경 검토

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이 새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날짜와 겹친 자유한국당이 전대 일정을 바꾸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비대위에서 의견을 교환한 뒤 당 선관위에서 정식으로 논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설 연휴 기간 구제역 잠잠…"일주일 고비"

지난달 31일 이후 7일째 구제역이 추가 발병 없이 잠잠합니다. 다행히 왕래가 많은 설 연휴 고비를 넘겼지만, 잠복기가 14일인 만큼 앞으로 1주일 이상은 안심할 수 없습니다. 방역 당국은 오늘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고 소와 돼지 농장들을 대상으로 방역 작업을 벌입니다.

4. 조재범 전 코치 '성폭행' 결론…검찰 송치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의 심석희 선수 성폭행 혐의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한 경찰이 오늘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로 보냅니다. 수원지검에서 추가 수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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