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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광화문 '세월호 천막' 철거…새 추모 공간 조성

입력 2019-02-0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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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화문 '세월호 천막' 철거…새 추모 공간 조성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유가족들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세운 천막이 조만간 철거되고 이 자리에 '기억공간'이라는 새로운 추모 공간이 들어섭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5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 설 합동 차례'에 참석해 세월호 참사 5주기가 되는 4월 전에 '기억공간'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2. 부동산 갈등 끝에…80대 이웃 부부 흉기 살해

서울 광진경찰서는 이웃에 사는 80대 부부를 살해한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늘 오후 1시 20분쯤 이들 부부가 살고 있는 집에 침입해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피해자들과 2년 전 부터 건물 신축을 위한 용도 변경 문제로 갈등을 빚어오다 벌인 일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3. 울릉도서 오징어 어선 통신두절…해경 수색중

오늘 오전 7시쯤, 울릉도 북동쪽 해상에서 오징어를 잡던 어선 1척이 연락이 끊겨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3t급 소형 어선에는 66살 선장 최모 씨 혼자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고, 해경은 경비함과 헬기 등을 동원해 마지막 통신 위치를 중심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4. 미 주택에 경비행기 추락…조종사 등 5명 숨져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주택에 경비행기가 떨어져서 조종사 1명과 주민 4명이 숨졌습니다. 미국 연방항공청은 현지시간 3일, 풀러턴 공항에서 이륙한 경비행기 1대가 16km 정도 비행하다 갑자기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5. "2100년 히말라야 빙하 2/3 녹아"…온난화 경고

2100년에는 히말라야산맥 빙하의 3분의 2가 녹을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세계 각국 연구자들이 5년간 연구한 '힌두쿠시 히말라야 평가서'에 나온 내용입니다. 연구진은 온실가스를 줄이지 않으면 히말라야 인근 지역 주민은 물론이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식량에 의존하는 30억명의 생존까지도 위협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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