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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경기, 홍역 4명 추가 확진…전국에 환자 48명

입력 2019-02-0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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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에서만 홍역 4명 추가확진…전국에 환자 48명

설 연휴 경기도에서만 홍역 감염 확진자가 4명이나 추가로 나왔습니다. 인천에서는 우크라이나 등지로 출장을 갔다가 귀국한 카자흐스탄 국적의 30대 여성이, 의정부에서는 베트남에서 명절을 보내려고 들어온 한국인 3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안산에서도 홍역 환자가 2명 늘어서 현재까지 국내 홍역 환자는 모두 48명입니다.

2. 소·돼지 1340만 마리…구제역 백신 긴급접종 끝내

전국에서 소와 돼지 1340만 마리에 대한 구제역 백신 긴급 접종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백신접종이 완료되고 충분한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3~4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이제는 소독활동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오늘(3일) 0시 기준으로 매몰 처분한 가축은 소 2043마리와 염소 229마리로, 소는 8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3. 이산가족 지난해 4900명 넘게 숨져…고령화 심각

지난해에만 4900명 넘는 이산가족이 숨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존한 상봉 신청자는 약 5만 6000명에 불과한데, 이 가운데 70대 이상의 고령이 85%에 달해서 이산가족 고령화는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4. 2000년 전 이집트 미라 50구 발굴…애완동물도

2000년 전 고대 이집트의 미라 50구가 발굴됐습니다. 이집트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260km 떨어진 민야지역 유적지에서 발굴한 것입니다. 50구 가운데 12구는 아이였고, 6구는 강아지 등 애완동물, 나머지는 성인남녀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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