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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구성] '나비가 된 인권운동가' 김복동 할머니

입력 2019-02-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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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 할머니 '눈물의 발인'

나비가 된 인권운동가 김복동

"훨훨 날아 평화로운 세상에서
길이 길이 행복을 누리소서"

마지막 길…이용수 할머니가 동행

생전 머물던 '평화의 우리집' 찾은 할머니

장례식장 → 평화의 우리집 → 서울광장 운구

시민들, 노란 나비 푯말 들고 추모 물결

수요집회 열리는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영결식

[권미경/연세의료원 노조위원장 : 전신으로 퍼진 암 덩어리가 할머니의 장기를 망가뜨리고 있을 때도 할머니는 수요시위에 나가셨지요. 진통제도 듣지 않는 참을 수 없는 고통을 힘들어하며 할머니가 '엄마 엄마 너무 아파'라고 외칠 때 손밖에 잡아드릴 수 없어 답답하기만 했는데…잘 싸웠다고 어머니가 꼭 안고 머리 쓰다듬어 주시는 그곳으로 마음 편히 훨훨 날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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