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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종전 준비돼 있어···북 침공·전복 안 할 것"

입력 2019-02-01 15:10 수정 2019-02-0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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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와 관련해서 과연 이 실무협상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나올까 참 궁금한데, 약간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이야기를 오늘(1일) 스티븐 비건 특별대표가 했습니다. 바로 미국에 있는 스탠퍼드 대학 강연에서 관련 언급이 나왔는데요. 그 언급 내용을 한 번 들어보시죠.
[스티븐 비건/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스탠퍼드대 강연 / 31일, 현지시간) : 비핵화 과정이 최종적일 수 있기 전에, 우리는 또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의 전체 범위를 완전히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는 '포괄적인 선언문'을 통해 어느 시점에 이를 달성할 것입니다.

[스티븐 비건/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스탠퍼드대 강연 / 31일, 현지시간) : 트럼프 대통령께서는 종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전쟁은 끝났습니다. 우리는 북한을 침공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북한 정권을 전복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갑자기 종전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6월달에 있었던 싱가포르 합의문을 훨씬 뛰어넘는 그런 이야기가 이제 이번 정상회담에서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그렇게 예측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 비건 "트럼프, 전쟁을 끝낼 준비가 됐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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