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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다정회] 댓글로 들어보는 시청자 의견

입력 2019-01-3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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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응답하라 다정회' 시간이 돌아왔는데요. 양 반장, 어떤 의견들이 들어왔나요?

[양원보 반장]

오늘(31일)은 왜 그 말씀 안하세요.

[앵커]

'고 반장이 제일 좋아하는'?

[양원보 반장]

네네.

[앵커]

너무 많이해가지고요.

[양원보 반장]

일단 댓글조작 혐의로 지금 법정구속된 김경수 경남지사 판결에 대한 의견이 역시나 많았는데요. 정치부회의 가족 김미화님 "사법부가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에 대해 보복한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아이디 행위예술님은 "직접 증거는 하나도 없고 드루킹 진술뿐이다. 변한 것이 하나도 없는데 왜 유죄냐" 이런 의견을 주셨습니다. 반면 박정미님은 "그때가 굳이 댓글공작을 했어야 할 때냐. 가만히 있어도 국민들이 선택했을텐데 왜 저런 일을 해서 스스로 발목 잡히나", 또 그리고 궁금하면오백원님 "양승태도 김경수도 잘못했으면 벌을 받아야된다. 여론에 기대지말고…" 이런 의견을 주셨습니다.

황교안 전 총리가 박근혜 전 대통령 수인번호까지는 모른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힌 그 내용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셨는데요. "박 전 대통령을 그렇게 좋아하면서 그것도 모르나. 팬심이 없다". HQ Music of Athens님은 "이제 와서 황 전 총리가 최순실을 알았든 그것이 크게 문제가 되냐. 이미 철 지난 사건인데"라는 댓글 주셨습니다.

끝으로 kh님 "설 연휴에도 출근하는 국장님 ㅠㅠ", 마쵸나쵸님은 "이러다 설에도 다정회 하겠네" 하셨는데 리바이벌 안하겠습니다. 확실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누가요?

[양원보 반장]

제가요.

[앵커]

왜요.

[양원보 반장]

설 연휴 때 우리 반장들은 다 쉽니다.

[앵커]

그렇게 단정하지 마요.

[양원보 반장]

아니요. 하겠습니다.

[앵커]

아 그래요?

[양원보 반장]

그리고 국장은 혼자 출근하십니다.

[앵커]

전 출근해야죠.

[양원보 반장]

고생하십시오. 오늘의 응답하라 다정회,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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