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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DMZ 발굴 '완전유해'는 중국군

입력 2019-01-30 07:34 수정 2019-01-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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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명박 전 대통령 보석 청구

다스 자금 횡령과 삼성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최근 발표된 법원 인사로 재판부가 교체돼 구속 기한 내에 심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을 우려가 있고, 고령인 데다 당뇨와 어지럼증을 앓고 있다며 보석 청구 이유를 밝혔습니다.

2. 젖소 불법 도축 한우로 둔갑

젖소를 불법 도축해 한우로 둔갑시켜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젖소 10여 마리를 불법 도축한 뒤 한우로 속여 장례식장과 스크린골프장 등에 비싼 가격으로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총책 1명이 구속되고 공범 5명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3. DMZ 발굴 '완전유해'는 중국군

비무장지대 남북 공동유해발굴 지역에서 발굴된 13구의 6·25 전쟁 전사자 유해들 가운데 전신이 온전한 형태로 발굴된 완전유해가 중국군의 유해로 확인됐습니다. 남·북 공동유해발굴 사업 중 외국군 유해가 발굴된 것은 처음입니다. 우리군은 오는 4월 초 중국에 송환할 방침입니다.

(화면제공 :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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