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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경기 안성에서 또 구제역…이번 주 고비

입력 2019-01-30 09:05 수정 2019-01-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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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30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경기 안성에서 또 구제역…이번 주 고비

경기도 안성의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틀전 젖소 농가에 이어 한우 농가의 소들도 의심 증상을 보였는데 어젯(29일)밤 구제역으로 최종 확진됐습니다. 두 농가의 거리는 11km 가량으로 1차 방역대로 설정된 3km 선이 뚫렸습니다. 이들 농가는 지난해 10월 예방 접종까지 마친 상태여서 백신 접종 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오늘 첫번째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9개 농가의 소 600여 마리를 모두 살처분 하기로 했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이번 주가 구제역 확산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2. '드루킹 댓글 가담 혐의' 김경수 1심 선고

드루킹 댓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지사가 1심 선고가 내려지는 법원에 오늘 출석합니다. 드루킹 김동원씨에 대한 1심 선고도 김 지사 선고에 앞서 오늘 나옵니다.

3. 쇼트트랙 조재범 전 코치 '폭행' 2심 선고

조재범 전 쇼트트랙 코치의 선수 폭행 혐의에 대한 2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검찰은 조 전 코치의 상습 폭행이 심석희 선수에 대한 성폭행 혐의와 연관성이 있다며 추가 수사를 위한 기일 연장을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4. 영국 '브렉시트 재협상' 가닥…EU 부정적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합의안을 놓고 영국 메이 총리가 EU와 다시 협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하원에서 이를 요구하는 수정안이 통과됐습니다. 하지만 EU측은 즉각 재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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