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공개수배 '동탄 원룸 살해' 용의자 체포

입력 2019-01-29 21:23 수정 2019-01-29 23:2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공개수배 '동탄 원룸 살해' 용의자 경찰에 체포

경기도 화성 동탄의 한 원룸에서 남녀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곽상민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충남 논산에서 택시기사의 제보로 곽 씨를 붙잡았고, 현장에서 붙잡힌 곽 씨가 자해를 시도해서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곽 씨의 인상착의와 사진 등이 담긴 수배 전단을 배포하고 공개수배하는 한편, 헬기와 5개 중대 경력을 동원해 곽 씨를 추적해왔습니다.

2. 길 가다 부딪쳤다고…10대 6명, 20대 집단폭행

대구에서 10대 청소년 6명이 집단 폭행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9일 새벽 대구시 중구 동성로에서 길을 가다 어깨를 부딪쳤다는 이유로 26살 A 씨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폭행을 당한 피해자는 갈비뼈와 눈 주변 뼈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쳤습니다.

3. 국보 고려청자 '숨어 있던 꽃무늬' 드러나

고려청자 그릇을 컴퓨터 단층 촬영으로 분석하자 유약층에 가려 보이지 않던 꽃무늬가 드러났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보 115호 청자 상감 국화넝쿨무늬 사발 안쪽 바닥에서 꽃무늬 상감을 확인했습니다. 900년 전, 그러니까 12세기 개성의 무덤에서 나온 이 그릇은 연대를 아는 상감청자 가운데 가장 오랜 유물로 꼽히며, 현재 대고려 특별전에 전시 중입니다.

4. 흑백서 컬러로…'천리안2A'가 처음 찍은 지구

지난해 말에 발사된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2A' 호가 촬영한 지구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천리안 1호'의 흑백 영상과 달리 한반도 주변 모습이 고해상도 컬러 영상에 담겼습니다. '천리안 2A호'가 촬영한 영상은 올 여름부터 기상 예보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5. '귀한 몸' 백두산호랑이 새끼들, 연해주서 포착

러시아 연해주에 있는 '표범의 땅 국립공원'이 공원에 설치된 관찰 카메라에 잡힌 새끼 호랑이 4마리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새끼 호랑이는 생후 3, 4개월 정도로 백두산 호랑이라고 불리는 시베리아 호랑이입니다. 서로 힘겨루기를 하거나 장난을 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화성 동탄서 남녀 흉기 찔려 1명 사망…용의자 야산 도주 서울 대림동 주택서 불…건조한 날씨 속 화재 잇따라 잠든 택시승객 납치…"토할 것 같다" 기지 발휘해 탈출 골목길서 차에 치인 채…50m 끌려간 피해자 '중태' 멧돼지 나타나 아파트 주차장 '쑥대밭'…잇단 출몰 '불안'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