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김복동 할머니 별세 "일본, 너무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김복동 할머니가 어젯(28일)밤 9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 할머니가 숨이 멎는 마지막 순간 내뱉은 말은 '일본에 대한 분노'였습니다.
2.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 발표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총 사업비 24조원 규모의 23개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개별 공공사업이 국익에 들어맞는지 검증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해제한 것'이라며, 정부의 결정을 비판했습니다.
3.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권 도전 선언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황 전 총리의 '출마 자격'을 놓고 한국당 내 의견이 둘로 나뉜 가운데, 당 선관위원회는 뒤늦게 '출마 자격이 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