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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해리스, 정경두·강경화 릴레이 면담

입력 2019-01-29 07:37 수정 2019-01-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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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야 설 전에 2월 국회 불투명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의 임명 강행을 이유로 자유한국당이 국회 일정을 전면 거부한 채 릴레이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명분 없는 장외 투쟁이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개점 휴업 상태인 1월 임시 국회에 이어서 설 연휴전 2월 임시국회 개회도 불투명 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2. "공무원 고졸 확대 역차별 아니다"

정부가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취업 활성화 방안으로 9급 공무원의 고졸 채용을 확대하기로 한 것에 대해 대졸자 '역차별' 이라는 논란이 일자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직업계고와 전문대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가직 지역인재 9급은 일반 9급 공무원 공채 인원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3. 해리스, 정경두·강경화 릴레이 면담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가 어제(28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잇따라 만났습니다. 비공개로 면담이 진행됐습니다. 한·미 방위비 협상 문제와 한일 초계기 갈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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