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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위안부 피해' 김복동 할머니 별세…23명 생존

입력 2019-01-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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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9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위안부 피해' 김복동 할머니 별세…23명 생존 

일본의 진정한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면서 여성 인권 운동에 앞장서 왔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어젯밤 세상을 떠났습니다. 만 14세 때인 1940년, 위안부로 끌려가 중국과 홍콩 등에서 수많은 고초를 겪었던 김 할머니는 최근 1년 동안 암 투병 생활을 하다가 93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김 할머니에 앞서 어제 오전에는 또다른 위안부 피해자 94세 이 모 할머니가 세상과 작별했습니다. 이제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23분으로 줄었습니다.

2. 경기도 안성서 구제역…설 연휴 앞두고 비상

경기도 안성의 젖소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경기 충청 지역 축산 관계자들에 대한 24시간 일시 이동중지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보건당국이 추가 발병을 막기 위한 방역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3. 민주노총 경사노위 참여 무산…'갈등' 표출

민주 노총이 지난 밤 자정 무렵까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 문제를 놓고 격론을 벌였지만 참여는 또 무산됐습니다. 최저임금 위원회 개편과 근로시간 단축 등 시급한 난제들이 쌓여 있는 상태에서 민주노총의 내부 의견이 모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4. '예타 면제' 사업 오늘 발표…최대 42조 규모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을 지역사업들을 정부가 오늘 발표합니다. 각 지자체가 33건의 사업을 신청한 상태고 이번 결정으로 최대 42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사업이 추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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