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고 반장이 제일 좋아하는 '응답하라 다정회' 시간이 돌아왔고요. 양 반장, 오늘(28일)은 어떤 의견들이 들어왔어요?
[양원보 반장]
일단 방금도 얘기 했었던 자유한국당의 5시간 30분 릴레이 단식, 지금은 릴레이 농성으로 바뀌었습니다만, 이에 대한 비판 의견이 역시 많았습니다. 다정회 가족 이양준님 "나도 점심 먹고 5시간째 단식 중이다", S Choi님은 "릴레이 단식? 그게 단식이냐 디톡스지", right kang님은 "창조단식 ㅋㅋㅋ" 이런 댓글을 남겨주셨고요.
김부겸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광화문광장 충돌에 대한 의견도 있었는데, 김은숙님은 "싸우지 마라. 싸울려면 왜구들과 싸워라" 이런 말을 하셨고요. Han Young Sep님은 "원래 바른정치라는 것은 이견을 대놓고 이야기하고 국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 아니냐" 이런 의견도 주셨네요.
또 대선 여론조사에서 유시민 이사장을 뺄 수 없다 이런 선관위 결정에 대해서 양승호님은 "평안감사도", '평양' 감사죠. "평안감사도 자기가 하기 싫으면 안하는 것인데, 인재가 없다" 또 very cho님은 "유시민 좀 그만 괴롭혀라"는 이런 의견을 주셨습니다.
끝으로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Horus님은 "양 반장 유부남 아니었나?"라고 댓글을 주셨는데요.
[앵커]
그래요? 그런 댓글이 있었어요?
[양원보 반장]
제가 유부초밥은 좋아하는데, 유부남은 아닙니다.
[앵커]
네, 아니죠.
[양원보 반장]
도와주십시오. 오늘의 응답하라 다정회,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