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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1-2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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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진핑 부부, 북 예술단 공연 관람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부부가 어젯(27일)밤 베이징에서 열린 북한 친선 예술단의 2번째 공연을 관람했습니다.북·중 수교 7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 끝난 직후에는 직접 무대까지 올라가 북한 예술단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기념 사진도 찍으면서 친근함을 과시했습니다. 시 주석은 북한 예술단 단장인 이수용 노동당 국제 담당 부위원장도 만났습니다. 이수용 부위원장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의 안부를 묻고 "2018년 이후 김 위원장과 4차례 만나 북·중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왕후닝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과 쑨춘란 부총리 등 중국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북·미 2차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의 전략적인 밀월 관계를 과시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2. 설 앞두고 감염병 비상…홍역 40명

설 명절을 앞두고 감염병 환자가 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니다. 홍역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었고, 일본에서는 독감 환자가 200만명이 넘어선 가운데 국내 독감 유행도 감소 추세이기는 하지만 평상시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보건당국은 유행시기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3. 돈 오고 간 의혹에 '입단속' 정황

감독에게 지속적인 폭행을 당해온 연세대 아이스하키팀 학생들이 경기장에 감독이 나타나면 시합을 뛰지 않겠다며 최근 단체행동에 나섰습니다. 중요 경기에 뛰기 위해, 또 사전 스카우트를 위해 돈이 오고갔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학교 측이 진상조사에 들어가자 감독이 학생들 입단속에 나선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4. 조코비치 호주오픈 'V7' 최다 기록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나달과 맞붙은 조코비치가 우승하면서 이 대회 남자단식에서 7번째 정상에 오르는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윔블던과 US오픈에 이어 호주오픈까지 최근 메이저대회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면서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1위 자리를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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