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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한국당 당권 대진표 이번 주 윤곽

입력 2019-01-2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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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와대 내부 공직 기강 강화

청와대가 퇴근하는 직원들의 가방 검사를 불시에 실시하고, 낮술 금지령을 내리는 등 기강 잡기에 나섰습니다. 또 직원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공직 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당부하며 일정 금액을 넘는 선물이나 금품을 받지 말라는 지침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민주, 20개 지역위원장 심사 완료

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김현권 의원을 경북 구미을 지역위원장에, 배재정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부산 사상 지역위원장에 단수 추천하는 등 20개 지역위원장중 9명을 단수추천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할 방침입니다.

3. 한국당 당권 대진표 이번 주 윤곽

자유한국당의 차기 지도부를 뽑는 2·27 전당대회 대진표가 이번 주에 윤곽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내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당 대표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할 예정이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홍준표 전 대표도 출마 여부 결정이나 출마 공식 선언을 설 연휴 시작 전인 이번 주에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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