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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출근 중 빙판길 '꽈당' 재해 인정

입력 2019-01-2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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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속도로서 만취 운전 사고

어제(27일) 오후 1시 30분쯤 경기도 안성시 평택-제천고속도로 남안성 IC 부근에서 50대 김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앞차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사고 당시 김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74%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김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습니다.

2. 동탄서 남녀 흉기 찔려 1명 사망

어젯밤 9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동탄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남녀 2명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30대 여성이 숨졌고, 40대 남성도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과 알고 지내던 40대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3. 출근 중 빙판길 '꽈당' 재해 인정

출근하다가 빙판길에 넘어져 다친 공사장 근로자가 지난해 개정된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았습니다. 이전의 산재보상법은 사업주가 제공한 교통수단으로 출퇴근을 하다 다친 경우에만 보호를 받았지만 지난해 1월부터 법이 개정되면서 도보나 지하철, 버스 등으로 출퇴근하다 다친 사람도 보호를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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