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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공범 자백에 보복"…'흉기 난동' 10대 구속기소

입력 2019-01-2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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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범 자백에 보복"…'흉기 난동' 10대 구속기소

서울 암사역 인근에서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경찰과 대치를 벌였던 1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함께 돈을 훔친 친구가 경찰에 자백하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19살 한모군을 구속상태에서 재판에 넘겼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이 흉기난동 장면을 촬영해 인터넷에 올리면서 경찰의 부실한 대응이 도마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2. 경기 군포 4층 건물서 불…1명 사망, 6명 부상

어제(26일) 저녁 경기 군포시의 한 4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불은 1층 상가를 모두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LPG통에서 가스가 새면서 난로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3. 금융위원장 "올해 가계 빚 급격히 나빠질 수도"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올해 가계빚 상황이 급격히 나빠질 수 있다고 지난 25일 가계부채관리점검회의에서 경고했습니다. 특히 전셋값이 떨어져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깡통전세'가 늘어날 수 있다고 봤습니다.

4. 브라질 댐 붕괴 사망자 40명으로…300여 명 실종

브라질에서 발생한 최악의 광산댐 붕괴사고 사망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사망자 수가 처음 파악된 9명에서 4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여전히 실종자 수가 300명이 넘어서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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