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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횡령' 삼양식품 회장, 징역 3년 법정구속

입력 2019-01-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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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횡령' 삼양식품 회장, 징역 3년 법정구속

회삿돈 50억 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삼양식품 전인장 회장이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회장의 부인 김정수 사장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0여 년동안 계열사로부터 납품받은 포장 박스 등을 자신들이 세운 페이퍼컴퍼니로부터 받은 것처럼 꾸며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습니다.

2. '소송문서 위조' 강용석, 보석청구 기각

소송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1심에서 법정구속된 강용석 변호사가 보석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앞서 강 변호사는 지난 2015년 불륜 의혹이 제기된 여성의 남편이 손해배상 소송을 내자, 인감증명 서류를 위조해 소송을 취소해달라는 문서를 제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3. 서울서 홍역 환자 또…해외여행 뒤 귀국

서울 강동구에서 홍역 환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추가 확인된 홍역 환자는 필리핀에 거주하는 17살 청소년으로 미국을 여행한 뒤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이번 겨울, 홍역 환자가 모두 3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질병관리본부는 이중 다른 사람에게 전염을 시킬 수 있는 11명은 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4. 작년 담배 판매↓…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는↑

담배 판매량이 2년 연속 줄었습니다. 지난해 국내에서 팔린 담배는 34억 7000만 갑으로 한 해 전보다 1.5% 줄었습니다. 일반 담배는 판매가 줄었지만 궐련형 전자담배는 3억 3000만 갑이 팔리면서, 시장점유율이 10%에 육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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