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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폭행 피해' 가이드 고액 소송

입력 2019-01-25 07:38 수정 2019-01-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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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 가평 야산서 화재

어제(24일) 오후 6시쯤 경기도 가평군 북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고 5ha를 태운 뒤 6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2. 117억 횡령 골프장 20대 직원

남 나주의 한 골프장에서 회계 담당으로 근무하던 20대 박모 씨가 117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자금 입출금 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회삿돈을 빼돌려 인터넷 스포츠 도박 등에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 폭행 피해 가이드 고액 소송

박종철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가이드가 박 의원 등을 상대로 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6억 원 상당의 고액 소송에 나섰습니다. 손해배상 청구 대상은 가이드를 폭행한 박 의원과 폭행을 방조한 다른 의원들 그리고 예천군의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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