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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테온, 자동차 전문 기자가 뽑은 '2019 올해의 디자인'상 수상

입력 2019-01-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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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테온, 자동차 전문 기자가 뽑은 '2019 올해의 디자인'상 수상

폭스바겐코리아는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이 지난 23일 개최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19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2019 올해의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폭스바겐 아테온은 이번 심사에서 ‘올해의 디자인’ 후보에 오른 제네시스 ‘G90’을 비롯해 현대차 ‘팰리세이드’, 현대차 ‘넥쏘’, 르노 ‘클리오’ 등 4개 모델을 제쳤다.

‘아트(Art)’와 영겁의 시간을 뜻하는 ‘이온(eon)’을 합성해 만든 ‘아테온’은 전세계 자동차 전문가들로부터 폭스바겐 브랜드 역사 상 가장 아름다운 세단이라는 찬사를 얻었을 정도로 유려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아테온의 ‘차 그 이상의 아름다움’이 전세계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통했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19 올해의 차’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2월 27일, 경기도 포천 레이스웨이에서 후보차 11대를 모아 놓고 실차테스트를 펼쳤다.

‘2019 올해의 차’ 최종 후보로 선정 된 11대를 돌아가면서 타 본 뒤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안전’ ‘경제성’ ‘혁신성’이라는 대분류 아래 다시 23개 세부 항목을 따져 엄정하게 점수를 매겼다. 아테온이 수상한 ‘올해의 디자인’ 외에도 ‘올해의 친환경’, ‘올해의 퍼포먼스’ 등이 부문별로 선정됐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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