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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브리핑

입력 2019-01-2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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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승태, 구치소 입소절차 마치고 6㎡ 독방 배정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오늘(24일) 아침 구치소 입소절차를 마치고 아까 6㎡라고 그랬죠. 제가 계산해보면 한 1.81정도 나오는데, 아까 1.9라고 하지않았어요? 반올림하면 1.8인데, 좋습니다. 정확하게 말한 것이고요. 어제밤은 영장결과 대기장소에서 보냈고, 추가 조사는 이르면 내일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 얘기는 최 반장 발제 때 자세히 좀 알아보고요.

2. 일 관방 "한국 발표에 유감…냉정한 대응 요구"

조금 전에 신반장이 혼자 얘기하고 혼자 웃기도 했습니다만, 사실 웃을 일은 아니에요. 심각한 일이죠.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의 잇따른 위협비행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 지금 일본 정부측에서는 엉뚱한 소리만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한국의 발표에 유감스럽고 냉정하고 적절한 대응을 요구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일본 정부와 언론들의 반응을 보면요, 어떤것이냐면은, 우리 정부가 또, 우리 군이 국내 정치용으로 일종의 쇼를 하고 있다 이런 주장을 하고 있어요. 정말 황당하고 이해 안되는 그런 얘기들인데, 아까 군이 이르면 오늘 영상을 공개한다는 것이잖아요. 일단 사진은 공개했고, 영상이 공개되면 그것이 위협비행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는 것이 우리 군의 설명입니다. 

3. 서지현 "안태근 판결, 정의가 승리한다는 것 보여줘"

그리고 어제 뉴스룸에도 출연을 했지만요. 오늘 서지현 검사가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어제 안태근 전 검사장이 징역 2년의 실형선고와 함께 법정구속 됐잖아요. 관련해서 오늘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지금 영상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정의가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준 판결이다"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또 실형선고는 당연한 결과라면서 "가해자에게는 엄중한 경고가 되고, 또 피해자에게는 용기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 이런 얘기도 했습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요. 먼저 최 반장 발제를 들어보면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수감 소식과 앞으로 남은 검찰 수사 내용부터 짚어보고요. 한·일 초계기 위협비행 공방 또 북·미 회담 등 외교·안보 이슈를 이어서 다루겠습니다. 한국당 전당대회 소식과 국회 상황, 또 한·중 미세먼지 협의 결과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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