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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양승태 구속수감…"범죄 혐의 소명"

입력 2019-01-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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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4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양승태 구속수감…"범죄 혐의 소명"

박근혜 정부 당시 사법부의 수장이자 국가 의전 서열 3위였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오늘 새벽 구속됐습니다. 명재권 영장 전담 부장 판사는 "사안이 중대하고 범죄 사실 상당 부분이 소명됐으며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서울 구치소 독방에서 대기 중이던 양 전 대법원장은 일반 피의자들과 똑같은 절차를 거쳐 구속 수감됐습니다. 검찰은 최장 20일 동안의 구속 기간을 최대한 활용해 혐의를 보다 구체적으로 입증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양 전 대법원장은 혐의를 계속해서 부인하고 있어서 치열한 법정 다툼이 예상됩니다.

2. 안태근 법정구속…서지현 "개혁 출발점"

1년전 안태근 전 검사장의 성추행과 인사 불이익을 폭로했던 서지현 검사가 JTBC 뉴스룸에 다시 나와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 전 검사장이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것에 대해 예상하지 못했다며 이번 판결이 검찰 개혁의 출발점이 되어야하며 피해자들이 제대로 보호받아야한다고 말했습니다.

3. 일 초계기 또 '도발'…4번째 위협 비행

일본 초계기가 제주도 남방 이어도 부근 해상에서 우리 해군 함정을 향해 또다시 근접 위협 비행을 했습니다. 지난달 20일 위협 비행 이후에 벌써 네 번째 도발인데 일각에서는 우리 군의 레이더 주파수를 수집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4. '폭행·엽기 행각' 양진호 오늘 첫 재판

직원 폭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첫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특수강간, 강요, 동물보호법 위반 등 6가지 혐의에 대한 재판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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