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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1-1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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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 위원장에 북·미 회담 장소 위임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장소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결정하도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위임한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두 정상이 만나게 될 나라는 베트남으로 좁혀졌는데 현재로서는 북한 대사관이 있는 하노이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베트남 정부가 유명 관광지인 다낭을 회담 장소로 밀고 있다는 보도도 나옵니다. 어제(17일) 저녁 베이징을 출발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은 잠시 후, 워싱턴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2박 3일 일정으로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트럼프 대통령을 잇따라 만나게 됩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을 특별한 위협으로 평가하는 미사일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북·미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북한에 다시 압박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2. 재판 불출석' 전두환 골프장행 논란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에 대한 재판에 알츠하이머 병에 걸렸다는 이유 등으로 나오지 않은 전두환씨가 2번째 재판을 한달 가량 앞둔 지난달 초에도 골프장을 찾아서 18홀을 다 돌고 뒤풀이까지 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씨 측은 3월에 있을 재판에는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3. 벤투호 16강 상대 바레인…베트남 합류

아시안컵 우리 축구대표팀의 16강 상대가 피파랭킹 113위인 바레인으로 결정됐습니다. 16강전은 오는 22일 밤에 치러집니다. 조 3위를 한 베트남도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4. 콜롬비아 경찰학교서 차량 폭탄테러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 있는 경찰학교에서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9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쳤습니다. 콜롬비아 당국은 좌익 반군이 경찰에 대한 공격을 최근 강화해온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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