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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한·일, 스위스서 외교장관회담

입력 2019-01-1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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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당 '단일지도 체제' 확정

자유한국당이 다음 달 27일로 예정된 전당대회에 단일지도 체제를 적용하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전 대표의 독단적인 당 운영이 문제로 지적된 뒤, 한때 집단 지도 체제로 바꾸는 것을 고려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강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커지면서 당 대표에게 권한을 집중시키는 단일지도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 한·중 북핵수석대표 "긴밀히 협력"

한국과 중국의 북핵 수석 대표가 어제(17일) 서울에서 만났습니다. 한국측 대표인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은 4차 북·중 정상회담 개최와 2차 북·미 정상회담 논의 등, 주목할 만한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두 사람은 올해도 계속해서 한반도 정세 변화에 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3. 한·일, 스위스서 외교장관회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상이 다음 주 다보스 포럼 기간에 맞춰 스위스에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회담 날짜는 23일로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강제 징용 배상과 '레이더 갈등'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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