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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오늘] '성폭행 의혹' 조재범 구치소 조사

입력 2019-01-1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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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릉 펜션 사고 학생 전원 퇴원

강릉 펜션에서 가스 누출 사고로 치료를 받던 고등학생 2명까지 오늘(18일) 퇴원을 합니다. 원주 병원에 입원해있던 학생인데요. 이로써 강릉과 원주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7명 모두가 집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사고가 나고 한달여만입니다.

2. '성폭행 의혹' 조재범 구치소 조사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의 성폭행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오늘 첫 피의자 조사를 합니다. 조씨가 수감돼있는 수원구치소 접견실에서 경찰 2명이 조사를 하는데요. 심석희 선수가 낸 고소장을 포함해서 심선수가 역시 제출한 휴대전화 그리고 압수한 조씨 태블릿PC 등에서 확보한 자료 등을 토대로 오늘 조사가 진행됩니다.

3. 동물단체 '안락사 논란' 박소연 고발

동물보호단체들이 안락사 논란이 불거진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를 동물보호법 위반과 사기와 횡령 혐의로 오늘 검찰에 고발합니다. 박소연 대표는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 위해 오늘로 예정했던 기자회견을 내일로 바꾼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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