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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 위원장에 2차 북·미 회담 장소 위임

입력 2019-01-18 10:42 수정 2019-01-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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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8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김 위원장에 2차 북·미 회담 장소 위임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장소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결정하도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위임한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두 정상이 만나게 될 나라는 베트남으로 좁혀졌는데 현재로서는 북한 대사관이 있는 하노이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은 잠시 후 워싱턴에 도착해 2박 3일 일정으로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트럼프 대통령을 잇따라 만납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을 특별한 위협으로 평가하는 미사일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2. '알츠하이머 재판 불출석' 전두환 골프 논란

알츠하이머 병에 걸렸다는 이유로, 5·18 민주화 운동 희생자 명예훼손 혐의 재판에 나오지 않고 있는 전두환 씨가 골프를 즐기고 있고, 두번째 재판을 한달 앞두고도 골프장에서 18홀을 다 돈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런 건강 상태로 재판에 출석하지 않는 것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데 전씨측은 오는 3월 재판에는 나가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3. 벤투호, 바레인과 16강전…베트남 극적 합류

59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16강에서 바레인을 만나게 됐습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극적으로 16강 행 막차에 올라 탔습니다.

4. 강릉 펜션 가스 누출 사고 고교생 전원 퇴원

지난달 17일 강릉 펜션에서 있었던 가스 누출 사고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학생 7명이 사고가 나고 한달여만에 모두 집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원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던 2명까지 오늘 퇴원할 예정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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