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홍남기 "고용산업위기 지역에 900억 지원" 문 대통령에 보고

입력 2019-01-16 15:26

1시간 동안 설 민생안정대책 및 올해 경제정책 방향 보고
"전통시장 상품권 1.6배 확대…3조9천억 기업투자 프로젝트 상반기 착공"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시간 동안 설 민생안정대책 및 올해 경제정책 방향 보고
"전통시장 상품권 1.6배 확대…3조9천억 기업투자 프로젝트 상반기 착공"

홍남기 "고용산업위기 지역에 900억 지원" 문 대통령에 보고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설 명절 민생안정 대책과 올해 경제정책 방향 등 주요 과제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홍 부총리가 설 대책으로는 최초로 예비비 특별교부금을 활용해 고용산업위기 지역 등에 900억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또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지역사랑 상품권' 유통 규모를 1.6배로 확대하겠다고 보고했다.

홍 부총리는 아울러 올해 경제정책 방향과 관련해서는 3조9천억원에 달하는 기업투자 프로젝트 2건을 상반기 안에 착수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보고는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이뤄졌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감속 결론' 주도한 홍남기…2기 경제팀, 궤도 수정하나 정부 "최저임금서 약정휴일 제외…주휴시간은 포함" 취약계층 '마스크' 정부 약속…1년 반 지나 연구 채비 신년 기자회견서 '고용·혁신성장' 강조…각계 반응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