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워치 오늘(9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김정은·시진핑 회담…북·미 회담 조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어제 오후 베이징에서 1시간 가량 회담을 했습니다. 조만간 열릴 것으로 보이는 2차 북·미 정상 회담의 의제 등을 미리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담이 끝난 뒤 김정은 위원장과 이설주 여사는 시진핑 주석 부부가 주최한 환영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만찬은 오후 6시 반부터 4시간 동안 성대하게 진행됐습니다. 중국 정부와 관영 매체들은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이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북·중 관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2. 강제징용 신일철주금 한국 자산 압류 승인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일본 기업 한국 자산을 압류해달라는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인 가운데, 해당기업인 신일철주금 측은 일본 정부와 협의하면서 대응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도 구체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성폭행까지 당했다" 심석희 추가 고소 쇼트트랙 대표팀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밝힌 심석희 선수가 고등학교 시절부터는 성폭행까지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4. 이틀째 승차권 예매…호남·전라·강릉선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설 연휴 기간, 열차 승차권이 어제 경부선 등에서는 48만 1000석이 예매됐습니다. 오늘은 호남과 전라, 강릉선 등의 예매가 진행됩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