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워치 오늘(8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북한 김정은 위원장 중국행 확인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이 특별 열차를 타고 중국을 방문했다고 조선 중앙통신 등,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설주 여사도 동행했고 김영철, 이수용 등 당 간부 등도 김 위원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별열차는 어제 오후 평양을 출발해 오늘 오전 11시쯤 베이징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은 지난해 3월과 5월, 6월 3차례에 이어 이번이 4번째입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시진핑 주석을 만나 비핵화 협상 대책 등을 논의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2. 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 베트남 유력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에 대해 북한과 협의하고 있다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힌 이후, 회담 장소로 거론되고 있는 지역 가운데 베트남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거리상 가깝고, 베트남식 개혁개방모델이 북한에 줄 영향 등도 의미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3. 2기 참모진 발표…비서실장에 노영민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 2기 참모진을 발표합니다. 새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노영민 주중 대사가 정무 수석에는 강기정 전 의원이 국민 소통 수석에는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이 내정됐습니다.
4. KB국민은행 오늘 총파업…협상 결렬 전국에 지점수가 가장 많은 KB 국민은행이 오늘 파업에 들어가면서 오늘 하루 고객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노사가 성과급과 임금피크제 시행방안 등을 놓고 끝까지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