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차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입력 2019-01-07 11:56 수정 2019-01-07 11:5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차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현대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가 국내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뽑은 '2019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9)’에 선정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하영선)는 지난달 27일 경기도 포천 레이스웨이에서 ‘2019 올해의 차’를 뽑는 실차테스트를 펼친 결과,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총점 5628.5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어 기아자동차 K9이 5526으로 2위, 현대자동차 벨로스터N이 5511.5점으로 3위에 올랐다.

‘2019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는 현대차 넥쏘, 렉서스 ES300h, 볼보 XC40,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현대차 벨로스터 N, 현대차 싼타페, 혼다 어코드, 기아차 K3, 현대차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90 등이 올랐다.

팰리세이드는 3622만원부터 시작하는 공격적인 가격 정책, 경쟁차 대비 넓은 실내 공간, 충실한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차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협회는 이날 올해의 차와 더불어 부문별 수상차도 발표했다.

‘올해의 디자인’에는 폭스바겐 아테온이, ‘올해의 SUV’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올해의 친환경’에는 현대차 넥쏘가, ‘올해의 퍼포먼스’에는 현대차 ‘벨로스터N’이 각 부문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특히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올해의 차’와 ‘올해의 SUV’ 2관왕에 올랐다.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뽑은 역대 올해의 차는 기아차 스팅어(2018), 르노삼성 SM6(2017), 현대차 아반떼(2016), 인피니티 Q50(2015), 벤츠 S클래스(2014), 기아차 K9-렉서스 뉴 ES(2013) 등이다.

이번 ‘2019 올해의 차’ 시상식은 오는 23일 열린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