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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1-07 07:07 수정 2019-01-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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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차 북·미 회담 장소 조만간 발표"

"미국과 북한이 2차 정상회담 개최 장소를 협상하고 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개최 장소는 "아주 머지않아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시간 6일, 대통령 별장으로 출발하기 직전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만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간접적으로 대화를 해왔다는 말도 했습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CNN 방송은 미국 정부가 2차 북·미 정상회담의 후보 지역들을 사전 답사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몽골, 하와이 등이 개최 장소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북 제재에 대해서는 "여전히 유효하며 매우 확실한 증거를 얻을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문 대통령 10일 기자회견…'경제' 강조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이 이번주 목요일에 열립니다. 앞서 신년사에서처럼 경제 성장을 강조할 것으로 보이는데, 청와대 참모진 개편도 임박했고,  이 자리에 새 비서실장과 정무 수석 등이 배석할 가능이 큽니다.

3. 검찰, 오늘 김태우 수사관 3번째 소환

청와대 민간인 사찰 의혹 등을 주장한 김태우 수사관이 오늘(7일)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습니다. 지난주 이틀 연속 강도 높은 소환조사를 받은 데 이어 이번이 3번째입니다. 김 수사관에 대한 징계 수위도 이번주 대검찰청 징계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4. 쓰레기 논란…처리 비용 20배로 급증

쓰레기 불법 수출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처리 비용 부담때문에 쓰레기를 방치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폐기물들을 처리하기 위해 지난해와 비교해 20배가 늘어난 58억여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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